테마 파크 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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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𝟐𝟎𝟐𝟏·𝟐𝟎𝟐𝟐·𝟐𝟎𝟐𝟑 신규 롤러코스터 라인업과 트렌트
지난 포스트에서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지난번에는 2020년에 데뷔한/할 열아홉 개의 핫한 롤러코스터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2020년의 롤러코스터 트렌드를 파악해 보았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후 2021년부터 2022년과 2023년까지의 새로운 롤러코스터 라인업을 살펴보는 것으로, 가까운 미래의 롤러코스터 산업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아보고자 한다. 코로나발 팬데믹에서 살아남아 2020년에 무사히 공개된 롤러코스터도 있으나, 보다 많은 롤러코스터가 공개 시기를 2021년으로 미루었다. 덕분에 2021년에는 정말 보석과도 같은 신작 롤러코스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라인업에 올랐다.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할 순서는 2021년 → 2022년 → 2023년 순이며, 같은 연도 안에서는 유럽 → 아메리카 → 아시아 ..
2020.08.13 -
⟬비평⟭ 2020 데뷔 롤러코스터 ℍ𝕆𝕋𝟏𝟗로 알아보는 𝟐𝟎𝟐𝟎 롤러코스터 트렌드
팬데믹이 6개월 차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그 근원부터 따지자면 코로나 사태는 만 1년이 머지않았다.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들어야 운영의 기반이 마련되는 파크 산업은 그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집객력 향상을 위해 거금을 투자하여 새로운 시설을 들이고자 했던 파크에는 더욱 크게 손해를 보았다. 전염이 어느 정도 잠잠해지며 이제 조금은 일상으로 돌아온 것인지, 아니면 전염병 사태가 반년 넘게 지속되면서 팬데믹이 일상화되고 이에 익숙해져 버린 것인지, 어느 쪽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찌되었든 잃어버렸던 일상생활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이에 더불어 전 세계의 많은 파크 시설이 다시 문을 열었고, 그동안 만들어 놓고 공개하지 못했던 새로운 어트랙션 시설도 선을 보다. 지방의 영세한 로컬 유원지를..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