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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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 Ⅴ부: 놀이공원의 조상과 만나다
본 포스트는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 중 다섯 번째 글로, 「Ⅳ부: 특이한 놀이기구, 특이한 가치」에서 이어진다.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은 파크 산업과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접점이 되는 사례를 찾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예시로 들 파크를 CSV 사업 분야별로 나누어 Ⅰ부에서 Ⅵ부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앞선 Ⅰ부에서는 파크 산업에서 CSV가 필요한 이유와 대표적 사례 세 가지를 살펴보았고, Ⅱ부에서는 미래 세대까지 고려한 SD에 적극 참여한 파크를 몇몇 장소를 소개한 데에 이어, Ⅲ부에서는 자연환경에 특히나 중점을 두고 자연과의 조화를 테마를 삼은 몇몇 시설을 살펴보았으며, Ⅳ부에서는 보다 합리적이..
2020.09.19 -
⟬비평⟭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 Ⅳ부: 특이한 놀이기구, 특이한 가치
본 포스트는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 중 네 번째 글로, 「Ⅲ부: 자연과의 화합을 꿈꾸다」에서 이어진다.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은 파크 산업과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접점이 되는 사례를 찾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예시로 들 파크를 CSV 사업 분야별로 나누어 Ⅰ부에서 Ⅵ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Ⅰ부에서는 파크 산업에서 CSV가 필요한 이유와 대표적 사례 세 가지를 살펴보았고, Ⅱ부에서는 미래 세대까지 고려한 SD에 적극 참여한 파크를 몇몇 장소를 소개한데에 이어, Ⅲ부에서는 자연환경에 특히나 중점을 두고 자연과의 조화를 테마를 삼은 몇몇 시설을 살펴보았다. 이전까지 살펴본 시설물의 의의 역시..
2020.09.18 -
⟬비평⟭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 Ⅲ부: 자연과의 화합을 꿈꾸다
본 포스트는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 중 세 번째 글로, 「Ⅱ부: 미래 세대를 위한 고립 낙원」에서 이어진다.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은 파크 산업과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접점이 되는 사례를 찾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예시로 들 파크를 CSV 사업 분야별로 나누어 Ⅰ부에서 Ⅵ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 Ⅰ부에서는 파크 산업에서 CSV가 필요한 이유와 대표적 사례 세 가지를 살펴보았고, Ⅱ부에서는 미래 세대까지 고려한 SD에 적극 참여한 파크를 몇몇 장소를 소개하였다. 이번 Ⅲ부에서는 자연환경에 특히나 중점을 두고 자연과의 조화를 테마를 삼은 몇몇 가지 시설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Ⅲ부 자연과..
2020.09.16 -
⟬비평⟭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 Ⅱ부: 미래 세대를 위한 고립 낙원
본 포스트는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 중 두 번째 글로, 「Ⅰ부: 조금은 특별한 원더랜드」에서 이어진다.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6부작은 파크 산업과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의 접점이 되는 사례를 찾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시로 들 파크를 CSV 사업 분야별로 나누어 Ⅰ부에서 Ⅵ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하며, 지난 Ⅰ부에서는, 파크 산업에서 CSV가 필요한 이유와 대표적 사례 세 가지를 살펴보았다. 이번 Ⅱ부에서는 미래 세대 및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파크를 몇몇 장소를 소개하겠다. Ⅱ부 미래 세대를 위한 고립 낙원 살리나 투르다 SALINA TURDA SD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 가능..
2020.09.15 -
⟬비평⟭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 Ⅰ부: 조금은 특별한 원더랜드
테마 파크, 공유 가치 창출을 생각하다 2015년 영국 잉글랜드 웨스턴슈퍼메어에서 굉장히 충격적인 테마 파크가 문을 열었다. 바로 "음산한 땅"이라는 뜻의 디즈멀랜드 (Dismaland)였다.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가짜 성, 그 옆으로 늘어선 난민 캠프, 전복된 호박 마차, 기이하게 일그러진 인어공주, 죽음의 사자가 운전하는 범퍼카, 변기통에서 점프하여 오르는 범고래, 시커먼 흙탕물 속에 빠진 경찰특공대의 차량과 그 위로 설치된 작은 물 미끄럼틀, 익사한 듯 물 위를 떠다니는 인형, 곡예를 부리듯 기이하게 휘어진 대형 트럭 등, 디즈멀랜드는 이곳에서 놀았다가는 큰일이라도 날 것 같은 충격을 선사하였다. 또한,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버가 다운되기 일쑤이고, 3파운드였던 티켓..
2020.09.14 -
⟬비평⟭ M&B 사의 다이빙 코스터, 기술의 한계가 예술의 형식이 되다
–機術의 限界가 藝術의 形式이 되다– 얼핏 보면 기술이 일방적으로 예술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발전하는 것 같지만, 실은 기술과 예술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대표적인 분야가 음악이며, 오늘날 대중음악 한 곡의 길이가 3~4분대라는 점은 과거 레코드판이 처음 등장하였을 때 레코드판에 담을 수 있는 분량이 그 정도였기 때문이다. 또한, "싱글"과 "앨범"은 물론이고, "B-Track(수록곡)"과 "EP"라는 표현 역시, 레코드판 세대에 탄생한 표현이, 카세트테이프와 CD 세대를 거쳐 디지털 음원 세대에 접어든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하는 것이다. 이처럼 예술과 기술의 상호작용 속에서 기술의 한계가 예술을 규정하기도 한다. 이때 말하는 기술에는 단순히 기술력의 범위뿐이 아니라 효용성 역시 포함된다. 아무리..
2020.09.11